韓벤처가 만든 '김치시즈닝'
칠리파우더 카테고리 상위권
인기 힘입어 한국서도 판매
'김치맛 감자튀김, 김치맛 구운 야채, 김치맛 피자, 김치맛 로스트치킨..'
한국인에게는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생소한 맛'의 음식들이지만 이들은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입소문을 타고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특정 식당에서 파는 제품은 아니다. 이들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마법 가루'만 있으면 된다. 서울시스터즈의 '김치시즈닝'이다.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김치맛이 나는 이 가루는 2020년 세상에 나왔고 같은 해 일본의 '시치미', 베트남 '스리라차', 멕시코의 '타코 파우더' 등을 모두 제치고 아마존의 '칠리파우더'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창업 6년차를 맞은 푸드컬쳐랩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아닌 자체 제작 상품을 세상에 선보이겠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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